Anthropic이 Claude Code에 '루틴(routines)'을 연구 프리뷰로 넣었습니다. 프롬프트·저장소·커넥터를 한 번 설정해 두면 정해진 일정에, API 호출을 받으면, 또는 GitHub 이벤트가 생기면 Claude Code가 클라우드에서 알아서 실행합니다. 노트북을 열어 두지 않아도 됩니다. 같은 날 여러 작업을 동시에 돌리도록 데스크톱 앱도 새로 설계했습니다.
핵심 사실 · 한눈에 보기
4월 13일 Anthropic이 Claude Code 루틴을 연구 프리뷰로 공개했습니다.
루틴은 매시간·매일 밤·매주 같은 일정, 루틴마다 주어지는 API 엔드포인트와 인증 토큰, 또는 GitHub 웹훅 이벤트로 실행됩니다.
루틴은 Claude Code의 웹 인프라에서 돌아가며, 저장소와 커넥터 접근 권한을 함께 가집니다. CLI의 /schedule로 만든 작업은 예약 루틴으로 바뀌었습니다.
같은 날 Claude Code 데스크톱 앱이 여러 세션을 관리하는 사이드바, 끌어다 놓는 화면 배치, 내장 터미널·파일 편집기로 새로 설계됐습니다.
새 데스크톱 앱은 Pro·Max·Team·Enterprise 요금제의 Claude Code 사용자와 API 사용자에게 제공됩니다.
루틴은 어떻게 쓰나
지금까지 개발자가 Claude Code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려면 크론(cron) 작업, 서버, MCP 서버 같은 도구를 직접 관리해야 했습니다. 루틴은 이를 Claude Code 안에 묶었습니다. Anthropic이 든 예시는 이렇습니다.
일정 실행: '매일 새벽 2시, Linear에서 가장 중요한 버그를 가져와 고쳐 보고 초안 PR을 올려라'
API 실행: 경보 시스템이 루틴 엔드포인트로 메시지를 보내면, 담당 서비스를 찾아 #oncall 채널에 분류 요약과 첫 대응안을 올림
구글 딥마인드가 로봇의 '생각하는 두뇌' 역할을 하는 추론 모델 Gemini Robotics-ER 1.6을 내놨습니다. 무엇이 어디에 몇 개 있는지 가리키고, 여러 카메라 화면을 종합해 작업이 끝났는지 판단하는 능력을 높였습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와의 협업에서 나온 새 기능으로, 공장의 압력계 바늘이나 액면계 눈금을 읽을 수 있게 됐습니다. Gemini API로 개발자에게 공개됐습니다.
핵심 사실 · 한눈에 보기
4월 13일 구글 딥마인드가 Gemini Robotics-ER 1.6을 발표하고 Gemini API와 Google AI Studio로 개발자에게 공개했습니다.
로봇의 상위 추론 모델로, 시각·공간 이해, 작업 계획, 성공 판단을 맡고 구글 검색, 시각-언어-행동(VLA) 모델, 사용자가 정의한 함수 등을 도구로 호출합니다.
딥마인드는 가리키기, 개수 세기, 성공 판단 등에서 ER 1.5와 Gemini 3.0 Flash보다 크게 나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새 기능 '계기 읽기'로 원형 압력계, 수직 액면계, 디지털 표시를 해석합니다. 시설 점검에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 Spot을 쓰는 협업에서 나온 활용 사례입니다.
구글은 적대적 공간 추론 과제에서 안전 정책을 가장 잘 지킨, 지금까지 가장 안전한 로봇 모델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엇이 나아졌나
가리키기: 물체 위치·개수, '파란 컵에 들어갈 만큼 작은 물건 모두' 같은 조건 판단, 잡을 지점과 이동 경로. 없는 물건은 가리키지 않음
성공 판단: 머리 위·손목 카메라 등 여러 시점을 종합해 작업 완료 여부를 판단하고 재시도할지 다음 단계로 갈지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