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가 코딩·리서치·데이터 분석 같은 복잡한 전문 업무용 최상위 모델 GPT-5.5를 내놨습니다. Codex에 바로 적용됐고, 다음 날 API에도 풀렸습니다. API 가격은 100만 토큰당 입력 5달러·출력 30달러로, GPT-5.4(2.5달러·15달러)의 두 배입니다. Claude Opus 4.7이 나온 지 일주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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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OpenAI가 GPT-5.5를 발표했고, OpenAI API 변경 기록에 따르면 4월 24일 Chat Completions·Responses API에 출시됐습니다. 더 어려운 문제용 GPT-5.5 Pro는 Responses API로 나왔습니다.
OpenAI 모델 문서 기준 맥락 창은 105만 토큰, 출력은 최대 12만8천 토큰이며 추론 강도 기본값이 medium으로 바뀌었습니다.
API 가격은 100만 토큰당 입력 5달러(캐시 입력 0.5달러)·출력 30달러이고, 입력 27만2천 토큰을 넘으면 세션 전체에 입력 2배·출력 1.5배가 적용됩니다.
GPT-5.5의 프롬프트 캐싱은 확장(extended) 캐싱에서만 작동하며, 메모리 내(in-memory) 캐싱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엔비디아는 GPT-5.5로 구동되는 Codex가 GB200 NVL72 시스템에서 돌고, 엔비디아 직원 1만 명 이상이 이미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PI로 본 GPT-5.5
OpenAI 모델 문서는 GPT-5.5를 '가장 복잡한 전문 업무를 위한 최상위 모델'로 소개합니다. 변경 기록에 따르면 이미지 입력, 구조화 출력, 함수 호출, Batch, 도구 검색, 내장 컴퓨터 사용, 호스팅 셸, 패치 적용, Skills, MCP, 웹 검색을 지원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Word·Excel·PowerPoint 안에서 Copilot이 문서를 직접 고치는 '에이전트 기능'을 정식 출시하고 기본 경험으로 바꿨습니다. 질문에 답만 하던 Copilot이 서식 정리, 구조 변경, 표·차트 만들기, 데이터 변환을 여러 단계에 걸쳐 직접 실행합니다. 기업용 Microsoft 365 Copilot뿐 아니라 개인·가족 요금제 사용자도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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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마이크로소프트가 Word·Excel·PowerPoint에서 Copilot의 에이전트 기능을 정식 출시(GA)했습니다.
Microsoft 365 Copilot과 Microsoft 365 Premium 구독자에게 기본 경험으로 적용되고, Microsoft 365 Personal·Family 사용자도 쓸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한 달간 사용 빈도, 신규 사용자 유지율, 만족도(좋아요 비율)가 모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4월 13일에는 Adobe Express·Figma·Miro·monday.com 등 업무 앱을 Copilot 대화 안에 불러와 바로 작업하는 에이전트 기능을 발표했습니다.
다음 과제로 금융 스프레드시트·법률 문서 같은 고위험 작업의 편집 정확도, 변경 미리보기와 설명 강화를 꼽았습니다.
무엇이 달라졌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처음 Copilot을 냈을 때는 기반 모델이 앱을 직접 조작할 만큼 강하지 않아, 문서 안에서 질문에 답하는 '수동적인 파트너'였다고 인정했습니다. 지난 1년간 모델의 지시 따르기와 추론이 좋아지면서 여러 단계 편집을 의도대로 해낼 수 있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메타가 청소년 계정을 관리하는 부모에게 자녀가 지난 7일 동안 Meta AI에 어떤 '주제'를 물어봤는지 보여 주는 기능을 내놨습니다. 대화 내용 자체가 아니라 학교, 엔터테인먼트, 건강·웰빙 같은 주제 분류를 보여 주는 방식입니다. 미국·영국·호주·캐나다·브라질에서 먼저 열고 몇 주 안에 전 세계로 넓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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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메타가 청소년 계정 관리(supervision) 부모용 'Insights' 탭을 발표했습니다.
부모는 페이스북·메신저·인스타그램에서 자녀가 지난 7일간 해당 앱의 Meta AI에 물어본 주제를 볼 수 있습니다.
주제를 누르면 세부 범주가 나옵니다. 예를 들어 건강·웰빙 안에는 운동, 신체 건강, 정신 건강이 있습니다.
Meta AI가 답하지 않은 질문이라도 그 주제는 부모에게 보입니다.
자살·자해 관련 대화를 시도하면 부모에게 알리는 기능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고, 새 'AI 웰빙 전문가 위원회'도 소개했습니다.
부모가 볼 수 있는 것
메타는 지난해 10월 부모가 자녀의 AI 대화 주제를 볼 수 있게 하겠다고 예고했고, 이번에 실제로 열었습니다. 부모는 관리 기능 안의 새 Insights 탭에서 자녀가 앱별로 지난 일주일간 Meta AI에 물어본 주제를 확인합니다. 주제는 학교,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여행, 글쓰기, 건강·웰빙 등으로 나뉩니다.
대화 원문이 아니라 주제와 범주를 보여 주는 설계입니다. 자녀의 사생활과 부모의 확인 필요 사이에서 선을 그은 것으로 읽힙니다.